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에이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개인 개성 강조 === 흔히 [[작화 붕괴]]나 일으키는 회사 정도로 알려져있지만 큰 오해다. 이는 토에이가 각 애니메이터들과 개성을 살리는 제작방식으로 신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방영하고 있는 갯수만 봐도 스케줄이 겹치게 되는 문제가 자주 일어나다보니 그런것이다. 절대 돈을 적게 써서가 아니다. 토에이는 제작을 맡아 진행하는 감독 역시 전체 시리즈의 감독이라기보다는 각 화(단편)의 감독으로 분류한다. 토에이는 원래 실사 영화를 만들어왔고, 한 편의 영화를 총괄해서 연출한 사람에게는 감독이라는 명칭을 붙였지만, [[TVA]]처럼 애들이나 보는 30분 짜리 TV 연속극 같은 유치한 것에 감독이라고 부르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해서, TVA 에피소드 1화를 연출한 사람은 그냥 연출로 표기했다. 이는 요즘도 실사 드라마 연출자는 감독이라고 부르지 않고 연출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실사와 같이 극장에서 상영되는 극장판을 장편, TV 시리즈를 단편이라 부른다. 프로듀서의 권한이 다른 회사보다 크다고 한다. 기본적인 건 프로듀서가 정하는 경우가 많고 감독과 연출가는 그것을 어떻게 요리하고 표현하는가에 집중한다고 한다. 이렇게 정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지만 정해진 틀 안 에서는 자유롭다고 한다. [[사토 준이치(애니메이션 감독)|사토 준이치]]는 토에이를 나가 다른 회사에서 처음 감독을 했을 때 감독 권한이 토에이보다 큰 것을 보고 "그런 것까지 제가 정할 수 있다구요?"라고 놀랐다고 한다. [[https://www.b-ch.com/contents/feat_anitsubo/backnumber/vol_10/p01.html|#]] 덕분에 '감독'이라는 표기 대신 시리즈 디렉터라는 표기[* 시리즈 디렉터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한 건 1980년대부터였고 이 전에는 아예 표기를 안 하거나 (1970년대 중반 이전) '치프 디렉터'라는 명칭으로 표기했다. (1970년대 중반~후반, 1980년대 초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작품은 아는데, 감독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디즈니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픽사]]와의 합작으로 이 부분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토에이는 여전하다.] 이 때문에 토에이 작품은 에피소드마다 연출이 크게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음향 감독을 두지 않으며 각 에피소드의 연출을 담당한 연출가가 음향 감독을 겸임하는 것이 통례이다.[* [[오가와 코지]] 감독의 인터뷰 증언] 애니메이션의 초창기에는 음향을 관리하는 것도 연출 업무의 범주에 속했기 때문. 물론 [[닥터 슬럼프/애니메이션|닥터 슬럼프와 아라레짱]], [[바벨 2세]]와 같은 예외도 있다. 작화감독의 경우도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람을 투입한다. 이 때문에 작화감독이 바뀔 때마다 그림체가 바뀐다. 제작 스탭의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제작사도 마찬가지였으나 다른 제작사는 총작화감독 및 그림체가 비슷한 애니메이터를 다수 투입하는 것으로 그림체를 맞추는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주류가 되어서 2010년대에는 기본이 되어있는데 토에이는 여전히 작화감독의 개성을 살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 때문에 '''에피소드마다 그림체가 달라진다.''' 이를 작붕으로 인지하는 시청자들이 항의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작화 붕괴가 아니다.'''(작화 붕괴 항목 참고) 토에이의 작화감독들은 업계에서도 손에 꼽는 실력자들이고, [[원피스]] 같은 연재 만화는 연재 일정과 따라가다가 일정이 망가져서 작화가 실제로 붕괴하는 경우도 많지만 [[프리큐어 시리즈]] 같은 자체 제작 작품은 그림체만 바뀔뿐 작화의 상태는 균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배경과 미술 담당을 각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두는 방식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 백기를 들고 [[허긋토! 프리큐어]] 같은 작품에선 총작화감독제를 고용해서 그림체를 맞추기 시작했다. 시대를 따라가려는 움직임이지만 이 분야에서 계속해서 방침을 유지하며 신인 애니메이터를 키워왔던 토에이마저 백기를 들자 더 이상 개성적인 그림체의 애니메이터들을 보기 힘들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프리큐어 시리즈는 그 다음 작품인 [[스타☆트윙클 프리큐어]]부터 총작감 제를 포기했지만, 2020년부터 [[디지몬 어드벤처:]]나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2020)]]에서 다시 총작감 제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그림체의 통일화도 진행되고 있다. 토에이는 작품 하나를 통으로 묶어서 감독이나 각본가 한 사람의 색으로 물들이는 전체 관리를 하는 게 아니라 에피소드 하나 하나를 다 개별의 작품으로 보고 에피소드 별로 집중하는 방식으로 제작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토에이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선 작품 전체를 다 보기보다는 평이 좋은 에피소드만 골라서 보는 감상법이 널리 퍼져있다. 그렇다보니 토에이 제작 애니메이션은 스태프롤 표기 방식도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비해서 독특한 편인데 콘티 담당자의 명단이 잘 뜨지 않는다. '''콘티 작성을 연출의 하위 과정으로 본다는 뜻.'''[* 이는 1970년대까지 콘티를 하대하던 문화가 남은 것이다. 당시에는 실사영화와 연극계에서 일하던 인물들이 유입되던 시기라 그림은 못그리는데 연출 실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고, 때문에 이들의 지시대로 애니메이타들이 콘티를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콘티 작성자가 따로 있는 경우에만 명단이 뜨고 그 외 명단이 뜨지 않을 때는 연출자가 콘티까지 작성했다고 해석하면 된다. [[이시타니 메구미]]나 여러 토에이 연출가의 증언에 따르면 토에이는 콘티를 그리는 사람보다 핵심적인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더 실력있는 연출가라는 인식이 있으며 [* 다른 회사는 반대로 콘티 담당이 더 대우가 좋다.] 회사에 콘티를 좋은 그림으로 고쳐주는 클린 업 팀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 콘티를 잘 못 그려도 콘티의 지시가 정확하고 연출에 대한 센스가 있으면 적극 기용한다고 한다. 회사가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콘티를 특별히 잘 그리거나 크게 공헌한 게 아니면 크레딧을 안 하고 연출가의 공으로 넘기는 것으로 보인다. 서양이나 남미의 작화 매니아들은 원화 애니메이터가 대부분의 작화를 직접 그린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아 [[콘티]], [[연출]]. [[작화감독]]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에이는 이렇게 각 에피소드의 연출가나 작화감독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세계의 토에이 팬들은 작화감독은 물론이고 콘티와 연출까지 따지는 경향을 가진다. 다만 한국의 경우는 콘티와 연출이 무엇을 하는 직책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작화감독만 따지는 편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유명한 토에이 연출가는 [[타나카 유타]], [[이시타니 메구미]]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